세탁 건조기를 살 때는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세탁 건조기의 끝판왕인 LG 트롬 오브제 건조기를 소개합니다. 왜 이 제품이 끝판왕인지는 끝까지 읽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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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를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세탁 건조기를 구매하려고 할 때 망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탁 건조기의 세계에는 이런 말이 있죠.
건조기를 써보지 않은 사람은 있지만, 건조기를 버리고 빨랫줄로 돌아간 사람은 없다.
세탁 건조기를 살 때의 고민 몇 가지
1. 옷감이 상하지 않을까?
아주 드물게 건조기를 쓰다 빨랫줄로 돌아간 분들이 있습니다. 보통 옛날식 건조기를 사용한 분들인 경우가 많죠. 왜냐하면 당시 세탁용 건조기의 방식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90년대까지 세탁용 건조기는 가스를 태워서 온풍을 순환시키는 방식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월풀(Whirlpool)' 브랜드와 같은 미국 가전들이 그런 방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방식의 건조기는 옷감을 손상시키기도 하고, 특히 열기 때문에 모직제품의 크기를 줄여버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후반에 '히트펌프' 방식의 제품이 나오면서 판이 바뀌었습니다. 이전처럼 열기로 수분을 날리는 방식이 아니라, 습기를 빨아들이는 방식으로 작동했기 때문이죠. 이 덕분에 옷감손상이 획기적으로 줄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가격이었죠. 당시 LG에서 처음 나온 제품의 가격이 보통 200만 원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세대 기술이 계속해서 나오기 시작하며, 현재 가장 최신기술인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제품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그러면서 가격은 더욱 저렴해졌습니다. 바로 LG 트롬 오브제에 적용된 기술이죠.
옷감 손상은 더욱 줄이면서도 짧게 건조를 할 수 있는 히트작입니다. 다른 제품을 사용할 때에는 가끔 옷이 상하는 경우가 있지만, 트롬 오브제를 사용하고 옷이 손상되었다는 말은 거의 들어보질 못했네요.
2. 전기세가 너무 나오지 않을까?
건조기에 나오는 열풍이 전기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1회 사용시 발생하는 전기세는 약 1500원에서 2000원 내외 수준입니다. (사용시간 1시간 30분 기준, 누진세 고려하지 않음)
LG 트롬 오브제 의류건조기의 경우 900W 정도의 전기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동작시간인 1시간 30분 정도 사용하게 되면 1.2~1.3kW 정도 쓰게 되는 것이죠. 이 정도의 전기량을 계산기로 돌려보면 약 1200원 내외입니다. 이 상태에서 개인차를 감안하더라도 최대 2000원 정도 나오는 것이 보통입니다.
보통 코인세탁방에서도 건조기 1회 사용에 약 5천 원 정도를 내는 것을 생각해 보면 결코 비싼 금액이 아닙니다.
3. 용량이 감이 오질 않는데, 20kg이면 너무 큰 거 아닌가?
건조기 용량을 보고 감이 잘 오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20kg은 건조하기 전 빨래의 무게기준이기 때문에, 20kg 이면 상당히 많은 양이라 보시면 됩니다.
3인가구에서 나오는 일상생활 빨래(수건, 속옷, 일반 생활복)를 기준으로 약 3~5일 정도 모은 양으로 생각하시면 적당합니다.
'난 이 정도로 빨래가 나오지 않는데?'라고 생각한다면 한 가지를 빼먹었을지 모릅니다. 바로 가끔가다 빨게 되는 '침구', 그리고 '이불빨래'가 있기 때문이죠. 침구류 빨래를 생각해 본다면 20kg 도 사실 큰 것은 아닙니다.
20kg 건조가 가능해지면 사실 생활 패턴이 바뀝니다. 오랫동안 덮은 이불솜을 털어서 부드럽게 만들기도 쉬울 뿐만 아니라, 1년에 한 번 정도 빨았을 침구를 한 달에 한 번, 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빨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용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점이 바로 '큰 건조기'일 수록 기능이 좋다는 것입니다. 세탁 건조기 회사들은 대부분 10킬로 언저리의 제품에 많은 기능을 담지 않습니다. 게다가 9kg 이하로 내려가면 '미니건조기'로 분류되어 사실상 돈 버리는 기계가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LG 트롬 오브제가 끝판왕인 이유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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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G가 가장 먼저 만들어낸 '세탁 건조기'의 하이엔드 모델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히트펌프 방식의 세탁용 건조기는 사실 LG가 가장 먼저 만들어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열기 건조방식'을 뛰어넘은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낸 셈이죠. 덕분에 전기는 덜 들어가면서도, 옷감도 안전한 건조기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수많은 중국회사와 중소기업이 이때 만들어진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브제의 경우에는 계속 기술개발에 투자하여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까지 만들어냈죠.
LG 트롬 오브제가 끝판왕인 첫 번째 이유는 바로 '건조기'계의 하이엔드 모델로, 가장 최신기술들이 적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2. 자동세척이 적용된 모델
세탁 건조기의 경우에는 먼지가 끼는 필터와 열교환기(콘덴서)의 세척이 필요합니다.
이 중에서 먼지가 끼는 필터는 매 건조가 끝날 때마다 손세척이 가능한데, 열교환기의 경우에는 세척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LG 트롬 오브제 모델의 경우에는 세척모드가 있기 때문에 기계에 물을 넣고 세척을 돌려주면 새것처럼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세척 기능은 기계 수명을 늘려주기 때문에, 보증기간 이상으로 충분히 사용할 수 있죠.
3. 가장 깔끔한 디자인
통칭 백색가전이라고 불리는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하얀색으로 만드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백색가전'이라고 불린 이유도 있죠.
LG 트롬 오브제의 경우에는 일반 백색가전을 넘어 디자인도 예쁜 제품으로 유명합니다.
빨래 건조기의 경우에는 드레스 룸에 놓고 쓸 수도 있습니다. 다른 건조기와는 달리, LG 트롬 오브제의 경우에는 집안에 들여놓았을 때에도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주죠.
가구와 어울리는 포인트 인테리어? 다른 기계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 덕분에 세탁 건조기가 세탁실을 떠나 드레스룸 혹은 안방까지도 움직일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이 생기게 되죠.
오리지널, 기능, 디자인까지 삼박자를 갖추고 있는 LG 트롬 오브제 건조기가 끝판왕이라 불리는 이유입니다. 건조기 사용을 하지 않는 어르신들께도 어필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때 세탁 건조기에 미쳐서 수많은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어느 정도 끝자리에 다다른 느낌입니다. 다른 제품으로 고민하시는 것보다 제대로 된 하나를 사서 아끼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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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제품을 쿠팡에서 사도 괜찮나?
일반적인 오픈마켓에서는 각 브랜드의 영업소가 이름을 걸고 판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쿠팡 로켓설치의 경우에는 일부 브랜드를 제외하고 브랜드 본사가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LG와 삼성의 경우에는 쿠팡과 계약한 업체가 아닌, LG와 삼성 본사가 직접 배송과 설치를 진행합니다.
그래서 동네에 있는 가전제품 매장에서 구매하는 것과 달리 추가설치비나 옵션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네 가전매장과 가격을 비교해 보면 분명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동네 매장이 저렴한 경우는 보통 '옵션 가격'이 추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을 꼭 확인해 보고 주문하시기 바랍니다.